첫만남이용권은 정부가 신생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한 출산 지원 바우처 제도입니다.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 모든 아동에게 지급되며, 2024년 이후 출생아부터는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이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신청 대상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않은 아동이 있는 가구로, 반드시 아동의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미신청 시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나 정부24(www.gov.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할 수 있고, 둘째, 방문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된 포인트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처는 산후조리원, 병·의원, 약국, 유아용품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일부), 문화센터, 키즈카페 등 육아와 관련된 대부분의 업종에서 가능합니다. 단,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성인용품점, 면세점, 일부 레저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첫만남이용권은 현금이 아닌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되기 때문에, 국민행복카드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하며, 기존에 카드가 있다면 추가 발급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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